NFT 전문 플랫폼 네스트리(Nestree)가 NFT 캘린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NFT 캘린더 서비스는 새로 발매될 NFT의 공개일정부터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혜택, 에어드랍, NFT 판매와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스트리 캘린더는 여러 마켓플레이스에 파편화 되어 있는 다양한 NFT 정보를 한곳에 모아두어 구매자가 정보를 수집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NFT 유저들이 네스트리의 NFT 캘린더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보유 NFT의 수익률 극대화에 있다. NFT 유저 중 75% 이상이 NFT 에어드랍을 이용하거나 NFT를 최초로 구매하여 판매 시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캐릭터의 IP 부터, 구찌 · 발렌시아가 · 버버리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 나이키 ·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축구게임 플랫폼을 활용한 프랑스의 스타트업 ‘소레어(Sorare)’, 음악가와 창작자들의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독일의 ‘퓨얼(FUEL)’에 이르기까지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NFT가 여러 마켓플레이스에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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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앞다투어 NFT를 출시하고 있지만 새로 출시되는 NFT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NFT와 관련된 디스코드 커뮤니티 또는 단체 대화방에서 일일이 대화를 확인하면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실정이다”라며 “네스트리가 제공하는 NFT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네스트리는 오픈시(Opensea), 파운데이션(Foundation)등 다양한 NFT 거래 플랫폼에 분산 되어있는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NFT Aggregator 서비스를 오픈하여 NFT 거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