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코리아퍼스텍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코리아퍼스텍이 보유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의 단독 파트너로서 고객 신뢰 제고 및 가격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베스핀글로벌은 코리아퍼스텍에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양사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SI, MSP 사업 확대라는 사업 목표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외 고객사 2000곳을 돌파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자동화 플랫폼 옵스나우를 비롯하여, 보안 형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시큐리티 등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000곳이 넘는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맡아온 전문성과 자체 SaaS 상품인 옵스나우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살려 ‘SaaS 전환 솔루션’을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
코리아퍼스텍은 금융/공공 분야 SI/SM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IT 인프라와 컨설팅, 멀티미디어 분야까지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1988년 설립 이후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과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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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직 코리아퍼스텍 대표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클라우드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클라우드 산업이 매해 가파르게 성장하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수요도 크게 증대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상호 지원 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양사가 각자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한다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에서 IT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