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아티스트 신보 조명한 '멜론 스포트라이트' 출시

그룹 엔시티 드림 정규 2집 관련 독점 영상 등 콘텐츠 선봬

인터넷입력 :2022/03/29 13:35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메인화면 내 최상단 두 번째 영역에 노출된다. 멜론을 방문하는 500만 유료회원들은 즉시 해당 신보를 인지할 수 있다. 허준혁 멜론 음악사업전략제휴실장은 “멜론 스포트라이트로, 아티스트는 멜론 앱을 포함한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신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홍보할 수 있으며, 팬과 멜론 이용자는 신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음악방송 형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전문 필진의 트렌드 소개를 담은 ‘멜론매거진’ ▲뮤직비디오와 아티스트 영상 및 포토, 플레이리스트 등 관련 콘텐츠 제공 ▲이벤트 및 멜론의 SNS 채널, 카카오 뷰 등 카카오공동체 채널, 삼성역 K-POP Squar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다.

(사진=멜론)

삼성역 K-POP 스퀘어에선 이달부터 멜론 스포트라이트에 선정된 앨범 티저와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가 아티스트 신보 홍보기간에 맞춰 멜론 BI(Brand Identity)와 함께 공개되고 있다.

이번 멜론 스포트라이트로 집중 조명한 신보는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엔시티 드림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다. 음원과 함께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멤버가 직접 답변하는 모습을 담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과 컴백 인사, 멤버별 사인 메시지 등이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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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멜론 스포트라이트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리치 모드 앨범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앨범 전곡 듣기,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 감상평 남기기 3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실물 앨범과 사인엽서 세트, 엔시티 드림 폴라로이드 사진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제욱 카카오엔터 멜론 부문 대표는 “멜론은 구독경제 시대를 연 대표적 리딩 서비스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 K-POP 열풍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멜론 스포트라이트 역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며 K-POP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다. 올해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음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