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노사연, 한우 25인분 먹고 "우린 인간도 아니다"

생활입력 :2022/03/27 11:52

핫온라인이슈팀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멤버 네 명이 김종민 없이도 한우 25인분을 해치웠다.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토밥좋아'에서 멤버들은 앞서 충남 예산에 있는 중화요리, 어죽 맛집을 다녀왔지만 마치 첫끼를 드는 것처럼 한우 양념 갈비를 먹어치웠다. 이들은 38년 전통의 맛집 노하우에 빠지들며 내내 감탄했다.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 방송 캡처(제공=뉴시스)

박명수는 15인분의 고기를 먹으며 "아직도 처음 먹을 때 느낌이랑 같다. 먹을수록 새로운 맛이 느껴지는 미라클"이라며 탄성을 질렀다. 독보적 대식가인 유튜버 히밥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은 물론 노사연마저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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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사연은 "이렇게 맛있는 갈비는 처음이다. 눈이 희번덕해진다. 어떻게 이렇게 양념을 잘했을까. 단맛이 정말 적절하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오늘 '토밥좋아'에서 최고로 맛있게 먹었다"고 흡족해했다. 또 멤버들이 순식간에 고기 25인분을 먹은 것에 대해 "우리는 인간도 아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제공=노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