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금융상품 나온다

글루와,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서 대퍼랩스 NFT 플랫폼 지원

컴퓨팅입력 :2022/03/25 13:29    수정: 2022/03/25 16:21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는 글루와는 크립토키티, NBA 탑샷 등 대체불가토큰(NFT) 개발사인 대퍼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루와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에서 대퍼랩스의 NFT 플랫폼 '플로우'를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플로우를 이용해 개발되는 NFT들은 크레딧코인의 신용기록을 이용해 투자, 담보대출 같은 금융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NFT의 중요성이 커지고 NFT를 활용한 여러 금융 상품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크레딧코인과 플로우 간 협력은 블록체인에 기록된 신용정보를 이용해 혁신적인 NFT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루와는 실물경제와 가상자산 생태계를 연결하는 금융 신산업 '오픈파이'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택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금융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 블록체인 신용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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