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HPE 그린레이크’의 주요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
HPE는 네트워킹, 데이터 서비스, 고성능 컴퓨팅 및 컴퓨팅 운영 관리 분야에서 12가지의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아루바 네트워킹용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제품을 증축하고 있다. 8개의 신규 서비스는 NaaS를 조달 및 구축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이 네트워크 지출을 사용 니즈에 맞게 조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밖에, 신규 서비스는 재판매 또는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 모델로 운영을 원하는 NaaS에 대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는 채널 파트너에게 최적화됐다. 유선, 무선 및 SD브랜치를 포함한 모든 고객 사용 사례를 포함하는 신규 서비스는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해 수익 창출 시간을 단축한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형 블록 스토리지(SaaS)다.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통해 LOB 소유자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에게 신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현하는데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한다. IT 리소스가 98%의 운영 시간을 절감하고 전략적 가치 높은 계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상된 HPE 백업 및 복구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구축된 서비스형 백업이다. HPE 백업 및 복구 서비스는 이질적인 인프라에 배포된 가상 머신에서 사용 가능하다. HPE 백업 및 복구 서비스 및 온프레미스, AWS에서 불변의 데이터 복사본을 추가하여 랜섬웨어 복구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HPE는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HPE 그린레이크 제품을 더욱 향상시켜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HPC 기능을 추가했다. 컴퓨팅 및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처리, AI 및 ML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신속하게 통찰력을 제공한다. 워크로드를 테스트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10개 노드로 구성된 더욱 작은 HPC 진입 지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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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그린레이크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는 서버에 접근,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매니지먼트 콘솔이다.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는 고객의 컴퓨팅 환경 전반에서 컴퓨팅 생활 주기 관리를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하며,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는 90일간 무료 체험판이 제공되고 오는 6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HPE 회장 겸 CEO 안토니오 네리는 "HPE는 고객이 엣지부터 클라우드 환경까지의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인사이트을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초로 제공한 기업 중 하나로, 끊임없는 혁신으로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HPE 그린레이크는 단순성, 통합성,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측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가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강점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데이터 우선 현대화 추진에 이상적인 파트너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인 차별화 전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