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22일(현지시간) 브랜드 첫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어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전동화 전략을 구체화할 핵심 모델 그레칼레 폴고어는 알파로메오 SUV 스텔비오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400V 충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105kWh이며 완전 충전하면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모터 출력토크, 가속 시간, 최고 속도 등 각종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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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빛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라메 폴고어 페인트로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마감한 것이 특징.
마세라티 관계자는 "출시 시점은 내년 중순"이라면서 “폴고어는 향후 선보일 그란투리스모 EV·MC20 EV 등과 함께 마세라티 전동화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