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북 에어, 올 하반기로 출시 연기"

블룸버그통신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2/03/21 10:00

애플이 디자인을 확 바꾼 차기 맥북 에어 출시를 올해 말까지 연기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차기 맥북 에어 렌더링 (사진=프론트페이지테크 유튜브)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당초 2021년 말이나 올해 초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에 맥세이프 기능, M2칩을 갖춘 맥북 에어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하반기로 출시를 미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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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새 맥북 에어의 양산이 올해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9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또, 블룸버그는 14·16인치 맥북 프로 출시는 2023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유일한 맥북 프로 업데이트는 13인치 화면과 M2 칩을 탑재한 보급형 맥북 프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