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한국파스퇴르연구소 ‘맞손’…"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키운다”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16일 체결

헬스케어입력 :2022/03/17 12:57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16일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과 최병윤 바이오코어센터장,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바이오 벤처 신약개발과 감염질환 관련 공동연구 및 최신 연구정보 공유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구협력 네트워크 교류 ▲전문 인력 및 정보 교류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최 및 교육 세미나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 (사진=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술력을 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소장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감염병 및 암 분야에서 다각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