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T게임즈 바바리안키우기 위믹스 온보딩

초고속 성장 RPG 장르...4월 글로벌 서비스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2/03/17 11:50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NT게임즈(대표 이종범)의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NT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로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 <여신의키스> 시리즈를 개발 서비스했다.

블록체인과 NFT 시장 최고의 개발사가 되겠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한 후,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바리안키우기.

<바바리안키우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고속 성장 RPG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머지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게임이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도트 디자인으로 귀엽게 그려져, 다양한 몬스터와 조우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캐릭터들이 장비하는 전용 장비는 400여 종 이상이 준비돼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PVP와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다음 달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VP 모드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종범 NT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첫 온보딩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홀더와 유저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의미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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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며 “바바리안키우기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