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글로벌 상품 육성 위한 ‘브랜드K’ 특화 방송 시작

'2022 NEW 브랜드K' 18일 오후 2시 45분 첫 방송

유통입력 :2022/03/17 11:00

공영홈쇼핑이 브랜드K 특화 방송 ‘2022 NEW 브랜드K’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K’는 중기부가 발굴·육성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품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2시 45분 첫 선을 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블루밍 비데’가 소개된다. 블루밍 비데는 중소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정과 비데 노즐이 분리된 이중 노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루밍’ 브랜드는 지난해 공영홈쇼핑 생활가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영홈쇼핑 브랜드K 이미지

공영홈쇼핑은 브랜드K 특화 프로그램 출시를 맞아 새롭게 구축한 전용 세트에서 방송을 진행한다. 향후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한 국민 체험단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브랜드K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브랜드K가 출범한 지난 2019년 이후로 현재까지 총 21개 상품을 소개해 1천100억원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출범 당시 태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브랜드K 론칭쇼를 현지에서 중계한 바 있다.

앞으로 회사는 TV방송, 공영라방,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다각적인 ‘브랜드K’ 판로 지원에 나선다. 먼저 현재 모바일 몰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K 전용관’ 상품을 대폭 늘린다. 또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다양한 방식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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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사는 홈쇼핑 입점 노하우, 품질관리, 시장분석 등 원스톱 1:1 마케팅 코칭을 진행하며, 브랜드K 홍보영상 제작, 방송 노출 등 인지도 제고도 지원한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는 “브랜드K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제품을 육성해야한다”며 “브랜드K 출범부터 함께 했던 공영홈쇼핑이 상품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 마케팅 코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브랜드K’가 국가대표 명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