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35만190명…20대 2명 등 사망 251명

재택치료 34만474명 늘어난 156만8천322명…위중증 1074명

헬스케어입력 :2022/03/13 10:05    수정: 2022/03/13 15:18

코로나19가 신규 확진 30만명대, 일일 사망자가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정점을 향해 가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5만157명, 해외유입 33명 등 총 35만190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5만6천453명(해외유입 3만239명)으로 늘었다.

용산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만3천906명(18.3%)이며, 18세 이하는 8만7천405명(25.0%)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세 미만 2명 포함 전날 대비 8명 증가한 1천74명이다. 신규 입원은 2천7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51명으로  20대 2명, 40대 3명, 50대 11명, 60대 29명, 70대 45명, 80대 이상 161명 등이다. 이 중 미접종자 94명(20대 1명, 40대 2명, 50대 5명, 60대 15명, 70대 14명, 80대 이상 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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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망자는 1만395명(치명률 0.16%)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4만474명(수도권 17만8천280명, 비수도권 16만2천194명)이 늘어 3월1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6만8천3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