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가 최대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38만3천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75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38만3천665명으로 집계됐다. 경기가 10만7천941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고 이어 ▲서울 8천437명 ▲부산 3만1천967명 ▲경남 2만4천279명 ▲인천 2만3천73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이 심각하다.
가장 많은 사망자도 발생했다. 전날 사망자는 269명으로, 연령대별 분포는 ▲80세 이상 161명 ▲70대 71명 ▲60대 24명 ▲50대 12명 ▲40대 1명 등으로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사망피해가 여전함을 알 수 있다.
누적 사망자도 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명 1만144명, 치명률은 0.16%다. 최근 일주일동안 사망자 수는 ▲6일 161명 ▲7일 139명 ▲8일 186명 ▲9일 158명 ▲10일 206명 ▲11일 229명 ▲12일 269명 등으로 지속 상승 중이다.
전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천66명으로 나타났다. 6일~12일 위중증 현황은 ▲6일 885명 ▲7일 955명 ▲8일 1천7명 ▲9일 1천87명 ▲10일 1천113명 ▲11일 1천116명 ▲12일 1천66명 등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34만2천199명으로, 현재 전국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총 143만2천533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5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1.9% ▲준-중증병상 64.5% ▲중등증병상 46.1% ▲생활치료센터 27.8% 등이다.
한편, 예방접종 차수별 누적 접종자 및 접종률은 ▲1차 접종자 수 4천490만3천107명 ▲2차 접종자 수 4천442만8천431명 ▲3차 접종자 수 3천206만4천14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