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길드전 오픈

대규모 공성전 재미 강조

디지털경제입력 :2022/03/09 09:30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킹미디어가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길드전 콘텐츠 오픈이다. 길드와 길드가 매칭되어 아군의 성을 지키고 상대방의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공성전으로 승부를 가른다. 

길드전 보상으로는 ‘길드 골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무승부, 패배 등 전투 결과와 길드장, 부길드장, 길드원 등 직책에 따라서 보상이 차등 지급되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더한다. 길드 골드 코인은 상점에서 ‘최상급 강화서’, ‘영웅의 유니크 승급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터널소드

‘충성도 시스템’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영웅 및 병사 캐릭터에게 아이템을 선물해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충성도 경험치를 높여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등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병사 캐릭터의 경우 이름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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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소울 웨폰으로 ‘크레온’이 사용할 수 있는 창, ‘요툰 슬레이어’와 ‘실피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피로스의 활’이 추가되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엘프 종족의 ‘아르엘’, 아마존 종족의 ‘아이샤’ 등 영웅의 각성과 야수 종족 중 ‘카라이 창병’, ‘약탈기병’, ‘흑무당’, ‘황무당’의 각성이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드랍되는 ‘사탕’을 획득해 ‘상점’에서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권’ 등 유용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해 총 8일간 게임에 접속만 하면 ‘전설의 물리 공격 반지’, ‘소울 웨폰 소환서’ 등 전력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