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계, 도매대가 고시+의무사업자 일몰연장 추진

알뜰통신사업자협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방송/통신입력 :2022/03/08 17:03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8일 오후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알뜰폰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도매대가 관련 고시 개정,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일몰기간 연장 등의 법제도 개선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형진 협회장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과 결산보고와 함께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임기만료에 따른 차기 임원진 선출 등의 사안이 의결하면서 임기 만료에 따른 9개 신규 임원사를 선출했다.

김형진 회장은 “2021년말에 알뜰폰 1천만 시대를 맞이하였으나 아직까지 알뜰폰 업계는 여전히 어려운 시장환경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돌파하기 위해 이용자 권익보호 활동과 알뜰폰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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