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 서울특별시장상 표창 수상

저소득 화상 환자 지원 프로젝트에 ‘품고’ 서비스 6년째 지원

인터넷입력 :2022/03/07 10:08

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품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9주년 소방의 날’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59주년 소방의 날 서울특별시장상은 한 해 동안 소방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두핸즈는 2016년 11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 화상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의 프로젝트에 품고 서비스를 6년째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소방재난본부 화상환자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두핸즈가 만들어가는 가치를 알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 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취약 계층 존엄성이 존중 받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두핸즈)

두핸즈는 이커머스 공급망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자체 개발한 핸디봇을 고도화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엔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총 고객사는 1천여곳으로,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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