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산하의 게임 동영상 전달 플랫폼 트위치는 가짜 정보 또는 뉴스를 전달하는 스트리머를 플랫폼에서 추방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현실에서 해악과 부작용 등을 초래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트위치 측은 플랫폼에서 추방되는 기준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잘못된 정보 공유하거나, 코로나19 등과 관련된 잘못된 가짜 이론을 유포할 경우다.
관련기사
- MS 엑스박스, 스트리밍 서비스 강화...트위치와 맞손2022.02.24
- 트위치, 머신러닝 활용해 혐오 채팅 막는다2021.12.01
- 트위치,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시청한다2021.11.12
- 트위치코리아, '트위치 라이벌스: 윷놀이 파티' 온라인 개최2021.10.28
단, 일회성으로 가짜 정보를 유포한 스트리머는 대상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해야 퇴출 대상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트위치 이용자들이 퇴출 대상 스트리머의 계정 이름과 지원 증거를 특정 이메일로 신고하면 회사 측이 모니터링 후 후속 조치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