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UC8000 마이크라이브 6 채널 AI 오디오 믹서 출시

컴퓨팅입력 :2022/03/04 10:47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UC8000 마이크라이브(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는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음성 효과 프로세서, 음향 효과 패드가 하나로 통합된 에이텐 최초의 오디오 믹서 장비다. 팟캐스트, 토크쇼,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 환경에서 오디오 효과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장비다.

에이텐 측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디오 믹서 장비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전환에 가속이 붙으면서 온라인을 통해 소비하는 고품질 영상과 라이브 콘텐츠 수요가 증가한 분위기가 관련 장비의 필요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UC8000 마이크라이브 6 채널 AI 오디오 믹서(이미지=에이텐)

신제품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충족하기 위해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기능은 고성능이면서 직관적이며 쉬운 사용성을 더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사용하고 휴대하기 쉬우며,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기능은 최대 6개 채널 오디오 입력 설계를 기본으로 ▲6.3mm + 캐논 잭 동시 지원 콤보 마이크 입력 ▲DSP/D/DA 컨버터 ▲자동 덕킹 기능으로 사람이 말할 때마다 배경 음악 볼륨은 낮추고 화자 목소리만 크고 또렷하게 강조 ▲USB-C 지원 노트북 또는 태블릿에 최대 96kHz의 오디오를 추가하는 올인원 디자인과 오디오 믹싱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단 하나의 장비에 담아냈다.

여기에 전용 소프트웨어 '에이텐 온에어 오디오'를 이용하면 좀 더 고급 기능을 마우스 클릭 몇 번 만으로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별한 기능은 전용 에이텐 온에어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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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가능했던 촬영 및 음향 작업을 집이나 회의실 또는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음악 작업 시에는 에이텐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 한 대로 녹음이나 연주에 필요한 세팅을 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오디오와 영상은 콘텐츠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과거 장비는 특정 작업에 한정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며 "에이텐은 포괄적인 환경에서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설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담아냈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게 전문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게 확장시키는 오디오 믹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