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판교테크원타워에 일반 고객뿐 아니라 기업 및 자산가 고객 전반을 대상으로 한 결합형 대형 복합점포 '판교역 프리미엄 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판교역 프리미엄 금융센터는 일반 개인고객과 소호(개인사업자) 고객이 이용하는 ▲리테일 존과 고액 자산가와 기업고객 대상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PCIB 존(PCIB Zone)으로 구성돼 두 개의 영업점을 함께 배치한 형태다.
판교역 인근 IT기업체와 그 임직원은 물론 기존 고액 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업거래와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상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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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존에는 고객이 여유롭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 형태의 대기 공간 '라운지'를 조성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거점지역에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문상담 중심의 최상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