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전문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는 국내 데이터 수요와 공급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인크루트는 2021년 8월에 론칭한 휴먼클라우드 서비스인 뉴워커를 활용해 기업맞춤형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워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원리를 일자리 영역에 응용,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독립형 인재 풀을 갖췄다. 이로써 기업은 적시에 노동력을 제공받는 한편 고용계약 없이 자유롭게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뉴워커의 대표적인 업무분야는 ▲데이터의 수집·가공·검수를 하는 데이터피플과 ▲의뢰기업이 정한 매뉴얼대로 채용과 승진에 필요한 평가를 하는 어세서 ▲각종 행사의 진행·감독요원으로 활동하는 이벤트스태프 ▲다양한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테스트, 사용성 등을 리뷰·검증하는 테스터 등이다. 회사는 추후 업무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뉴워커는 데이터피플 분야에서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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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크루트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심사와 3자 협약을 거쳐 최종 선정된 수요기업에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신청은 3월 말까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크루트 고객만족센터에서 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