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택 대신정보 대표, 8대 IT서비스산업협회장 취임

25일 엘타워서 총회...올해 SW사업 원격 개발 활성화 등 중점 추진

컴퓨팅입력 :2022/02/26 21:08    수정: 2022/02/26 21:59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가 25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8대 회장에 선임,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최현택 회장은 1961년생으로 1988년에 대신증권에 입사,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신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파고가 낮지 않은 중대한 시점에서 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IT서비스산업이 그 가치와 역할을 인정받으며 디지털 경제 중심에 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25일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 왼쪽이 최현택 8대 신임 회장, 오른쪽은 박진국 전임 7대 회장.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2년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IT서비스 산업계 현안을 파악하고 중점 추진할 3대 과제로 ▲소프트웨어기술자 평균임금 발표 관련 대가 산정 문제 개선 ▲통합유지보수사업 통합비용 예산 항목에 반영 ▲ SW사업 원격개발 활성화 등을 제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005년 과기정통부 장관 설립인가로 출범한 국내 유일의 IT서비스사업자 전문단체다.

한편 전임 박진국 회장은 2018년 2월 6대 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에 취임, 7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간 여러 성과를 이뤘다.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면 개정안 통과 와 하위 법령 개정, 주52시간 대응 IT업종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 확대 이슈화, SW업계 정당한 대가 보장을 위한 부처 및 국회 간담회 개최, 제안서 기술평가 시 차등점수제 도입 등 IT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시행했다.


◆최현택 회장 프로필

<학력>

-조선대학교 경영학사

-이학박사(컴퓨터학 전공)

<경력>

-88년~94년 : 대신증권 근무

-94년~현재 : 대신정보통신 근무

-2018년~현재 : 대신정보통신 대표

-현재: 전자정보기술학회 부회장 , 플랫폼학회 부회장, 중견기업협의회장, 인공지능산학연합회장

최현택 8대 ITSA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