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24일 ‘DS(DataStreams) 아카데미’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DS 아카데미 추진경과 발표와 사내 교수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DS 아카데미'는 데이터스트림즈 제품과 기술, 이론과 실무 경험을 융합해 만든 지식 콘텐츠로 일종의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이다. 국내외적으로 고객사가 확대됨은 물론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인 빅데이터‧데이터 거버넌스 지식을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과 고객사, 협력사는 물론 학교, 더 나아가 일반인에게 전파할 필요성이 있어 만들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1년간 일관되게 데이터 관리 및 통합 분야 제품 개발에 전념, 데이터 패브릭 제품인 ‘테라원(TeraONE)을 만드는 등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해왔다.
'DS 아카데미'는 ▲제품 교육 ▲컨설팅 ▲빅데이터 인프라 ▲테라원을 활용한 데이터통합 ▲빅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패브릭 ▲AI 빅데이터 분석 실무 ▲AI 빅데이터 분석(정형) ▲AI 빅데이터 분석(비정형) 등 9개 과정 57개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 교안 개발과 강의 촬영 및 편집, 과목별 콘텐츠 검수 등을 거쳐 오는 7월 시범 오픈할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DS 아카데미를 통해 사내 직원은 물론 고객사와 협력사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DS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컨설팅을 비롯해 빅데이터 인프라, 거버넌스, 패브릭, AI 분석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이론과 기술, 실무경험을 적절히 융합해 제공, 차별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향,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 학생, 일반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지난 20년간 경험해 온 걸 어떻게 하면 직원이나 글로벌 고객과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DS 아카데미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DS 아카데미 교수진을 빅데이터 분야 최고 전문가인 사내 직원들로 구성했고, 현재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이 기증된 국내 대학은 물론 해외 대학, 국내외 기업에서도 DS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DS 아카데미를 최고의 빅데이터 교육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