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1st 에피소드 : 아덴...새 영지 아덴, 고난이도 던전 등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3 11:2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 아덴’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지난 18일 공식 생방송 ‘Director’s Talk’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성구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기획의도와 상세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6종 ▲전설 변신 3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준비했다.

엔씨(NC)는 신규 보스 6종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잊혀진 자 알스카리아’, ‘검은 망령 라이오스’를 공략해 전설 등급 방어구/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판자 라마슈’, ‘학살자 모리티아’, ‘검은 호랑이 참파와트’, ‘맥켄’을 공략하면 영웅 등급 장비 등을 얻는다.

리니지W는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성전’ ▲전투 기록에 따라 서버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축복 서버’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엔씨(NC)는 17번째 월드 ‘어레인’을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신규 월드 이용자들을 위해 전용 푸시 보상을 선물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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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아덴의 개적자’ 이벤트를 통해 인장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획득량을 2배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덴 지역 전용 퀘스트를 달성하면 데포로쥬 인장 2배와 아데나, 혈맹 휘장 강화 주문서 등을 지급한다.

‘아덴 탐험가’ 이벤트도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아덴 영지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도감을 달성하면 ‘최상급/상급/일반 탐험가 상자’를 받는다. 개봉 시 변신 카드와 ‘탐험가 증표’를 획득한다. 증표는 상점에서 소모품과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