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잔디' 제공 기업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최신 버전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SA STAR는 미국 클라우드보안연맹(CSA)에서 주관하는 국제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인증이다.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되고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급 평가 기준을 통해 보안 통제의 효과성과 성숙도를 평가해 'STAR(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 인증을 부여한다.
토스랩이 획득한 CSA STAR의 최신 버전 CCM 4.0.2는 최신 보안 기술을 반영해 기존 버전 대비 50% 이상 추가된 준수사항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신규 클라우드 기술에서 파생된 새로운 법적 규제사항과 요구사항에 보다 더 적합한 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CSA STAR 획득 기업은 국내 금융사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기본보호조치 평가를 면제받는다. 토스랩이 그만큼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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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공공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토스랩은 금융사의 협업툴 잔디 도입 절차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ISO/IEC 27001에 이어 CSA STAR와 같은 글로벌 표준 인증 획득으로 토스랩 서비스의 보안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철저한 보안 규정 준수와 지속적인 보안 인증 획득으로 기업 및 기관의 보안 고민을 덜어주는 안전한 협업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