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게임 부문을 신설하고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FTX의 미국 자회사 FTX.US가 게임 부문 FTX게이밍을 통해 가상자산 NFT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고 씨넷 등 복수의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TX 측은 별도 팀을 구성해 원격으로 블록체인과 NFT 게임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이 회사는 구인 공고에서 기술 엔지니어와 유니티 게임 엔진 경험자 등을 모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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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KTX게이밍 플랫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상자산 발행부터 NFT 기술 지원 등도 포함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KTX의 게임 부문 진출은 블록체인과 게임이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KTX 측은 솔라나 벤처스 등과 1억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게임 펀드를 구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