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 브랜드·슬로건 개편

보다 직관적이고 친근한 느낌 강조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의 방향성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22일 발표했다.

2013년 출시된 홈쇼핑모아는 여러 홈쇼핑 채널을 한곳에서 모은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모바일 홈쇼핑 통합 편성표, 검색, 시청, 방송 알람 등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천400만을 넘겼다.

이런 성장세에 발맞춰 홈쇼핑모아는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홈쇼핑모아의 BI, 컬러, 슬로건을 모두 변경했다.

홈쇼핑모아

새롭게 선보인 BI는 TV의 형태에 '모으다'라는 서비스의 특징을 나타내 보다 직관적인 홈쇼핑모아만의 서비스 정체성 및 이용자와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색상의 경우 레드 계열의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기존의 서비스 컬러보다 더 가볍고 친근한 느낌을 줬다.

브랜드 슬로건은 '모아서, 더 알뜰하게, 더 재밌게!'로, 지금까지 홈쇼핑모아가 홈쇼핑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함을 제공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버즈니 마케팅팀 곽일신 팀장은 "이번 브랜드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홈쇼핑모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이용자가 실제 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진화된 서비스로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