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00억 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병규 의장은 최근 크래프톤 주식 총 3만6570주(0.09%)를 사들였다.
세부 내용을 보면 장 의장은 지난 17일 1만8천주를 27만5천737원, 18일 1만8천570주를 27만1천323원에 각각 장내 매수했다. 규모는 총 100억169만 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장 의장이 지난 10일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입 의사를 밝힌 이후 약 일주일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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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장이 직접 주식 매입에 나선 이유는 주가 하락에 대한 기존 주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로 풀이되고 있다.
크래프톤 주가는 지난해 11월 17일 52주 최고가인 58만 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했으며, 그 결과 지난 14일 52주 최저가인 24만8천500원을 기록했다. 오늘 주가는 전일 대비 0.18% 내린 27만3천5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