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부천 주민들과 협력 일자리 창출 나서

18일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8 18:12

GS파워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들과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18일 부천발전소 인근 신흥동 지역을 활동기반으로 하는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이사장 서정숙)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을사업 생산품 제작과 판로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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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 대상으로 수선 봉사활동을 하는 홈패션 사업 ▲신흥동 마을 꾸미기 캘리그라피 사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교육 ▲소통공간 마련, 상품판매, 물물교환, 나눔바자회 같은 마을장터 행사 등이다.

조효제 대표는 "GS파워는 사회공헌비전인 필(必)·신(信)·동(同)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오른쪽)과 서정숙 상살미사람들협동조합 이사장이 18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