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나이팅게임 인터랙티브-노레이턴시와 MOU 체결

ZEP(대표 김원배, 젭)은 18일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 Nolatency(노레이턴시) 양 사와 각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는 클레이튼 기반의 P2E 게임 '쉽팜 인 메타랜드'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2014년 출시된 '쉽팜 인 슈가랜드'를 원작으로 하며 이용자는 목초지(랜드)를 구입하고 자신의 농장을 운영하며 양을 키우게 된다.

양, 목초지 등은 NFT화 할 수 있으며 PvP 기능도 개발 중이다. 얼리억세스 버전은 2월 중으로 공개되며 베타 테스트 버전은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노레이턴시는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를 개발 중이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하는 P2E NFT 게임으로 아바타와 랜드, 인형 등을 NFT화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리딩을 통해 새로운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DAO를 지향, 게임 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조이스틱 토큰'으로 게임 운영 관련 안건을 발제하고 투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젭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이 양 사와 MOU를 통해 게임 플랫폼을 활용한 추가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양 사와 ZEP이 보유한 기술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와 같은 새로운 수익 사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젭은 바람의나라: 연을 개발한 게임사 슈퍼캣과 네이버제트의 합작 법인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