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캐치! 티니핑’ IP 활용 체험 클래스 진행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도 준비”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2/17 09:32

육아앱 '째깍악어'와 '캐치! 티니핑'이 만났다.

째깍악어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와 함께 째깍섬 전 센터에서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한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SAMG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주요 유통사 발표 여아완구 판매 1위, 유튜브 누적 조회 2억뷰, 넷플릭스 키즈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째깍악어는 캐치! 티니핑 이외에도, SMAG의 미니특공대를 활용한 증강현실(AR) 클래스의 수업 콘텐츠 제작 및 국내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째깍섬에서 진행중인 티니핑 마음 테라피 클래스

째깍악어에 따르면,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째깍섬 특별 패키지 프로그램은 오픈 직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에듀테인먼트' 키워드로 설명 가능하다.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콘텐츠'는 아이들의 몰입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여러 사례에서 입증됐다. 에듀테인먼트는 '디지털'과 '메타버스' 기반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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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IP 체험클래스를 통해 양사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째깍악어는 앞으로도 콘텐츠 또는 IP를 가진 기업들의 체험수업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캐치! 티니핑과 째깍악어의 협업 사례는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니특공대, 룰루팝 등 다른 IP들과 보여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인먼트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