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 확대 적용

기존 암보험 상품에도 도입

금융입력 :2022/02/16 13:32

ABL생명이 자체적으로 산정하는 건강등급이 좋을 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기존 암보험 상품에도 적용한다.

16일 ABL생명은 '계속받는암보험' '더나은계속받는암보험' '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에 가입해 유지 중인 고객이 3월 27일까지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서비스를 신청하고, 건강등급 1~4등급에 해당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건강등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로그(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혈압·요단백·혈색소·공복혈당·간기능 수치·콜레스테롤·의료기관 내원일수·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는 2020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고, 금융위원회로부터는 2022년 12월까지 2년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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