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는 15일 경상남도교육청의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에 필요한 교육용 노트북 28만 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해 말 입찰을 통해 LG헬로비전과 BK시스템즈가 구성한 LG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에이수스는 이번 사업에 기기 납품을 맡아 윈도11 기반 11.6인치 노트북 'BR1100FKA' 26만 대, 14인치 노트북 '엑스퍼트북 B1400' 1만 대, 크롬북 플립 C214MA 1만대 등 총 28만 대의 기기를 공급한다.
스마트단말기는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며, 1차 보급물량은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총 13만여대가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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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는 경상남도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제품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할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지보수에 필요한 관련 부품도 확보·제공한다.
피터 창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면서, 교육업계를 포함한 공공기관 등 B2B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