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대교역시대 상단교역 업데이트

교육 시스템 개편 추가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0 16:44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대교역시대’ 2차 콘텐츠 ‘상단 교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교역 시스템 개편을 골자로 한 ‘대교역시대’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대단위의 교역 콘텐츠와 이를 위한 운송 수단을 추가하고 항공 교역 및 행군 교역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이리아 개방 이후 개인 교역 외에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상단을 꾸려 대단위의 교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상단으로 활동할 경우, 출발지 교역소에서 상단 전용 교역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목적지에 도착해 판매하면 더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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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대교역시대’ 2차 ‘상단 교역’ 업데이트 실시.

보다 원활한 대단위 교역을 위해 ‘비행범선’ 항공수단을 추가했다. 공중에서 상단을 위협하는 장애물과 몬스터들의 방해를 이겨내면 비행범선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교역 완료 시에는 신용도 및 시즌 두카트 차익이 증가한다. 항공 교역 도중 비행범선 속도를 높여주거나 비행범선의 내구도를 회복해주는 돌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상에서 이동 가능한 행군 교역 콘텐츠를 오픈했다. 아리아 각 마을에서 모집하는 행군 교역에 참여하면 지상에서 각자 자신의 운송수단을 이동할 수 있다.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상인의 판매가로 상단 교역품 시세가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