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트, 월 평균 시청건수 230% 늘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콘텐츠 100여편 추가 예정

방송/통신입력 :2022/02/08 10:55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tv 홈트레이닝 서비스 ‘U+홈트나우’가 지난해 8월 개편 이후 1~7월에 비해 월평균 시청건수가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홈트나우는 개편 후인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개월간 누적 시청건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 이용자 1명당 평균 시청시간도 개편 전 대비 200% 늘었을 뿐 아니라 월 3회, 40분 이상 사용하는 이용자도 214%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홈트나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즉시 반영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종목을 카테고리화한 운동 검색기능 강화 ▲시간대별, 난이도별 운동 재분류 ▲칼로리, 난이도, 운동시간 등 운동정보 상세히 표기 ▲현재 시청 중인 콘텐츠와 연관된 운동 추천 기능 등이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홈트Now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단연 다이어트(37%)가 가장 이용률이 높았고, 키즈(25%), 초보자(21%)가 뒤를 이었다. 운동 유형별로는 스트레칭(25%), 요가·필라테스(24%), 근력(16%)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전신(29%) 운동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코어(19%), 하체(15%), 엉덩이(13%) 등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강사 중에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양치승 트레이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U+홈트나우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요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아영’, 세계적인 머슬마니아 ‘윤다연’ 선수 등 인기 트레이너와도 다양한 홈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는 이동형 IPTV ‘U+tv 프리’에서도 U+홈트나우를 제공하고 있다. U+tv 프리에서 U+홈트나우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하는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매일 50명을 추첨해 GS25 5천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피트니스 센터들과 협업해 현직 트레이너들의 생생한 운동법을 담은 신규 콘텐츠 100여편을 추가해 총 500여편으로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이용자가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일선 트레이너들이 참여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