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경연, 안철수 후보 디지털경제 정책간담회 개최

7일 오전 11시...디지털 선도국가 대선공약 발표도 예정

인터넷입력 :2022/02/04 08:53

디지털경제연합(이하 디경연)에서 안철수 대선후보와 함께 디지털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7일 오전 11시에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G3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안철수 후보 정책간담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 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제강국을 이루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구상에 발맞춰 디지털경제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디지털경제 생태계 구성과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대선공약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새로운 미래, 초격차 디지털 선도국가’라는 제목으로 안철수 후보는 디지털 경제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디지털경제연합의 정책 제안 역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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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연합 (사진=지디넷코리아)

또 디지털경제연합을 구성한 총 7개 단체 대표(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 핀테크산업협회 권영탁 부회장,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가 참석해0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공약제안서를 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한다.

디지털경제연합은 디지털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변화 모색을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경제를 대표하는 7개 협단체가 힘을 모아 지난해 11월에 출범했다. 약 2만여 개 기업과 166만 디지털산업 종사자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