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암과 치매를 모두 보장하는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3일 출시했다.
주 계약을 해지 환급금 미지급형(해지 시 납입 보험료 미지급, 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한화생명은 이번 새 상품서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 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치매 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15세부터 29세도 가입할 수 있다.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또 암보장은 유사암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사암의 경우 일반암 대비 2배의 보장금액이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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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전연령에서 고객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고 경도이상 치매와 유사암의 보장금액을 강화한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 암과 치매보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보험은 40세, 20년납, 90세만기, 70세형, 주계약 가입금액 1구좌 500만원(의무 부가 특약 포함)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은 3만3천500원, 여성 2만7천25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