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작 총 8종 공개...블록체인 게임 2종 첫선

블록체인 게임 외 모바일PC 신작 6종 연내 순차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2/01/28 11:34    수정: 2022/01/28 11:58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올해 NFT 게임 2종 및 신작 모바일·PC 게임 6종을 포함 총 8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네시삼십삼분이 선보이는 최초의 탈중앙화 NFT(대체불가코인) 게임은 ‘ING 프로젝트’(가칭)다. 이 게임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과 장비 아이템 및 자원을 모두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RPG(역할수행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게임의 경우 핵심 콘텐츠의 방향성을 커뮤니티 이용자의 의견과 투표(Voting)를 통해 업데이트하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N’(가칭)도 준비 중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스포츠 NFT 게임이다. 육상과 조정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이용 자간의 경쟁을 즐기며, 매력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모으고 육성하는 종합 스포츠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네시삼십삼분 신작 8종 라인업 공개.

이와 함께 2분기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와 ‘복싱스타: 매치3’, ‘에로이카’ 뿐 아니라 PC 게임 ‘로얄크로우’와 ‘스카이스크래퍼’ 등도 준비 중이다.

럼블 레이싱 스타는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 유명한 잔디깍기 레이싱(Lawnmower Racing) 콘셉트를 이용한 실시간 캐주얼 레이싱 장르라면, 복싱스타: 매치3는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천500만 이상의 글로벌 스케일을 자랑하는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IP 최신작이다. 

에로이카는 에픽크로니클과 에픽하츠로 유명한 20년 RPG명가 펀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인간과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 30종의 영웅과 다양한 행동 패턴의 조합을 통해 퍼즐을 풀어가는 모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페인트 그랜드 오더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랙(Lack)이 메인 작가로 참여,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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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회사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PC FPS 게임 크로우즈는 출시가 임박했고, 라타타스튜디오의 신작 PC FPS 신작 스카이스크래퍼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올해 탈중앙화 방식을 적용한 정통 NFT 게임과 캐주얼, RPG 게임을 포함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유명 IP를 활용한 P2E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모바일과 PC, 콘솔 등 플랫폼도 다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게임체인저로서 성과를 이루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