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비대면 쇼핑이 대세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마켓과 옥션은 2020년부터 진행한 '설빅세일' 행사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 비대면 쇼핑 강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2022 설빅세일'도 연일 흥행몰이 중이다. 역대급 할인 혜택은 물론 소비자들의 쇼핑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비대면 시대의 엄지족에게 호평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지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무려 최대 116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마켓과 옥션의 전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각 사이트 별로 지급한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도 1장 발급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0% 쿠폰'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매일 1장씩,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쿠폰'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기준, 두 개의 사이트에서 모든 혜택을 합하면 최대 37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74개 브랜드 별 추가 할인을 더하면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높은 할인율의 쿠폰을 쓸 수 있는 만큼, 디지털 가전 제품의 인기가 높다. 18일 오후 12시 판매랭킹 기준, 삼성 비스포크제트 청소기, 로보락 로봇청소기, 아이폰13 프로맥스 자급제 등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이 외에도 종근당 홍삼 녹용 프리미엄, 청도 씨 없는 감 곶감선물세트 등 설에 어울리는 상품들도 구매율이 높다.
쇼핑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의 라이브방송 'G 라이브'도 눈길을 모은다. 평일 저녁 8시마다 진행되는 설 특집 라이브쇼를 통해 가전, 뷰티,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메가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자정에 업데이트 되는 '오늘의 특가' 제품에는 당일 저녁 진행 예정인 라이브방송 브랜드 제품과 더불어 스마일배송 전문 상품, 선물세트, 생필품, 가전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특가 제품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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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편리한 비대면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힘썼다. 브랜드 탭에서는 설 명절과 조금 더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설맞이 장터' 13개의 테마관과 74개의 브랜드 전문관을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해 필요한 제품 검색부터 추가 할인율 확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아이템 판매 수량 랭킹을 통해 인기 구매 품목도 확인할 수 있다.
지마켓 문제연 영업본부장은 "트렌드를 넘어 온택트 쇼핑이 일상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온라인으로 몰리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를 파악한 품목 구성에 역대급 혜택을 더하고 쇼핑 편의성까지 잡은 꼼꼼함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