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홀더 위한 소각 등 보상 노력 지속"

일정 기간 발생한 위믹스 플랫폼 수익 소각 고민

디지털경제입력 :2022/01/19 17:23

위메이드가 위믹스 홀더들을 위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믹스 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부터 위믹스 소각, 디파이(이자 농사) 스테이킹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믹스 보유 홀더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는 위메이드가 최근 위믹스 보유 물량 매각을 통해 투자 및 선데이토즈 인수합병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이후 위믹스 가치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매각 논란에 적극 해명하면서, 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위믹스 홀더를 위한 보상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계획은 지난 18일 '내일은투자왕 김탄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한 상태다.

위믹스

위메이드 측은 오늘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위믹스 홀더를 위한 보상 강화 계획을 공개한 것은 사실이다"며 "배당을 고민했었지만, 주주명부 등이 없다보니 위믹스 소각 등을 통한 보상 제공으로 가닥을 잡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믹스 소각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일정 기간)위믹스 플랫폼에 발생한 수익을 소각하는 쪽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가치 상승을 위한 생태계 구축 노력과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위믹스 플랫폼을 통한 플레이 앤 언(P&E) 게임 서비스부터 스테이킹 등 다양하다.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 게임도 계속 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사의 게임을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온보딩 계약 체결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위메이드 관계사 라이트컨은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 ROS)의 해외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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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파이 스테이킹 확대와 함께 위믹스 매각 물량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위믹스 가계부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계획도 밝힌 상태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홀더를 위한) 보상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생태계 확장을 통한)위믹스 가치 상승 노력과 소각 방식의 가치 희소성 증대다"며 "스테이킹 역시 일종의 보상이다. 락스테이킹(일정 기간 예치)도 마찬가지다.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