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첫 NFT 경매에서 1억9천만원 수익...최고 낙찰가 3천175만원

14개 품목 모두 완판...평균 낙찰가 1428만원

디지털경제입력 :2022/01/16 09:53    수정: 2022/01/17 08:52

코나미의 첫 NFT 경매인 '코나미 메모리얼 NFT 콜렉션'이 16만2천 달러(약 1억9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마무리됐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항목에는 새로운 픽셀 아트와 음악 트랙,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이 포함됐다. 또한 각 항목에는 NFT 소유자만 잠금을 해제하거나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담겼다.

총 14개 품목이 거래된 이번 경매의 평균 낙찰가는 1만2천 달러(약 1천428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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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NFT 옥션 최고가로 낙찰된 캐슬바니아 드라큘라성 지도 아트워크.(사진=코나미 메모리얼 NFT)

가장 비싸게 판매된 품목은 캐슬바니아 시리즈 첫 작품의 드라큘라성 지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아트워크로 2만6천680달러 24센트(약 3천175만 원)에 판매됐다.

이번 NFT 경매에서 낙찰된 품목이 향후 다시 거래될 경우 코나미는 10%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