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ICT코리아 추진본부 "양자정보통신 국가 핵심 산업 육성"

단기‧중장기 정책‧전략 제시 계획 밝혀…법‧제도적 기반 마련 추진

방송/통신입력 :2022/01/13 15:18    수정: 2022/01/14 08:3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내 양자정보통신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기술환경‧인력육성‧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중장기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ICT코리아 추진본부(본부장 김성태 윤석열 후보 IT특보)는 이처럼 양자정보통신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양자정보통신은 사이버안전, 팬데믹질병 대응 약제개발 등 전 세계적 재해재난과 핵융합에너지 조기 구현 등 사회문제해결과 경제적 재화를 창출해 나가는 차세대 핵심기술 산업 분야다.

전 세계의 양자 암호통신, 양자 컴퓨터, 양자 센싱 등 양자 ICT 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무서운 수준이다.

이미 EU와 미국은 각각 조 단위의 투자계획을 세웠으며 특히 미국은 국가전략과 법제화까지 완료한 상태다. 중국은 이미 구체적인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의 초기 법제화와 대응, 민간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양자정보통신 산업이 타 분야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에 미치는 심대한 영향력을 감안 할 때, 전폭적인 국가적 지원과 체계적 육성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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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양자정보통신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산업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며 이를 위한 국가적 지원과 단기 중장기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

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국내 양자정보통신 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단‧중장기 정책‧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법‧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