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캐주얼 e스포츠 대회 이클립스 런림픽 진행

게임입력 :2022/01/12 14:0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2일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캐주얼 e스포츠 대회 이클립스 런림픽을 실시하고 신규 맵 ‘아누비스 술래잡기’를 추가 했다고 밝혔다.

이클립스 런림픽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이용자 참여형 캐주얼 e스포츠 대회로 약 2년만에 재개됐다. 

이용자는 오는 2월 27일까지 이클립스 채널 내 런림픽 참가 버튼을 클릭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리그 예선에 도전하는 이용자는 이클립스 런림픽 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올려야 하며 예선전 기록은 매일 30회 중 상위 20회의 기록만 랭킹에 반영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하며 본선은 2월 4주차에 예선 순위에 따른 상위 랭커 64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후 2월 27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모든 대회 참가자는 모든 능력치가 같은 동등한 조건에서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맵 ‘아비누스 술래잡기’도 추가 됐다. 이 맵은 8대8의 팀전으로 진행되는 맵으로 게임 시작 후 20초가 경과되면 각 팀 중 1명이 아누비스로 빙의해 상대 팀을 공격해 탈락을 시켜야 한다. 아누비스에 빙의한 이용자는 달리기 속도가 증가하고 대시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휴몽의 보드판에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아라크네 윙 등 4개의 신규아이템이 추가 됐고, 이블리스 아이패치와 코튼 데일리 세트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클립스 4차 캡슐 이 공원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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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지난 3년간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라며 “이번 이클립스 런림픽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테일즈런너의 레이스를 만끽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테일즈런너의 큰 장점인 다른 이용자들과의 경쟁을 이번 이클립스 런림픽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