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강원랜드 ‘디지털 전환·인재양성’ 맞손

디지털경제입력 :2022/01/07 15:12

건국대학교는 강원랜드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사회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왼쪽)와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추진 및 자문 ▲온·오프라인 미래사업 공동 발굴 및 자문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커리큘럼 이용 제휴 ▲디지털 전환 관련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지난해 건국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랜드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방향성이나 다양한 사업안이 건국대의 디지털 신기술 및 실감미디어 분야에 서로 공통되는 점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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