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CES 2022서 스마트 DX 솔루션 공개

컴퓨팅입력 :2022/01/06 09:34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해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CMP를 활용한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CMP 4가지 축으로 구성된 ‘스마트 DX 솔루션(Smart DX Solution)’은 개방성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설계된 통합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DX 솔루션은 향상된 관리 및 운용의 편리성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ES 2022에 참가한 나무기술 부스(이미지=나무기술)

이 제품은 IaaS, PaaS, SaaS를 제공하며,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DevOps, MLOps, DataOps 서비스 를 제공한다. 고객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도입이나 향상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및 운용의 편리성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가동할 수 있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고객이 자사의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는 Smart Cloud 환경을 제공한다. Cocktail Cloud(PaaS) 및 Sinbad(CMP)를 통하여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관리하고, SaaS 제품인 마티니와 ㄴ넷마이너 365를 사용하여 MLOps 및 그래프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CI/CD 파이프라인, AI/ML 파이프라인,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의 Build 및 Delivery Service를 자동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콜렉터,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브로커를 제공하여 데이터 셋 매니지먼트를 수행하고, AI/ML 모델링 솔루션과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 호스트 및 인퍼런스 호스트와 연결하여 고객에게 MLOps를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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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스마트 DX 솔루션은 하나의 UI/UX를 통해서 통합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운영의 편리성, 직관적인 UI/UX, 서비스 기반의 오퍼레이션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함으로써 휴먼에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리적인 보안부터 애플리케이션 보안까지 계층 기반의 보안 정책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