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상무 승진자 2명과 상무보 승진자 3명 등 올해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국 마케팅본부장, 한창규 엔드포인트개발실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하고 김홍현 네트워크개발실장, 유명호 파트너사업본부장, 최광호 클라우드사업본부장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안랩사이버시큐리티센터(ACSC)’ 신설 ▲제품별 개발 중심 연구소 조직 재편 ▲운영기술(OT)보안 개발조직 신설 및 클라우드 보안 조직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외부 투자 전담 부서 확대(전략기획팀→전략기획실) 운영 ▲내외부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전사 TF 운영 활성화 등이다. ACSC는 안랩의 전사 통합 위협대응 조직으로,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기반 침해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 및 대응을 제공한다.
안랩은 시장 및 기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