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일 숭실대 교수 한국품질경영학회장 취임

임기 2년..."협력과 공동 가치 창출 플랫폼 구축할 터"

컴퓨팅입력 :2022/01/04 16:08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최정일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가 1월1일 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정일 신임 회장은 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과 방송통신위원회 2021년 제4기 인터넷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 회장은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뿐 아니라 정부, 연구소 및 학계가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품질경영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지역 및 주제에 따라 비정기적인 연구포럼 및 웨비나 등을 개최하고 학술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기업회원 제도 활성화를 통해 품질경영 및 ESG 관련 전문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로 생산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65년 설립, 5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로 산업공학과 경영학, 통계학 분야 융합학회로 춘추계 정기 학술대회와 아시아 지역 1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NQ(Asian Network for Quality)'와 '한-중 품질심포지엄' 등 정기적인 국제학술교류를 통해 품질경영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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