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및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인 ‘포트리스아이큐(FortressIQ)’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기업의 자동화 이니셔티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PA는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지능형RPA의 필수 요소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수십만에 달하는 직원의 다차원 업무 프로세스를 식별해 매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이번 인수로 AI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과 연계하여 프로세스 디스커버리 및 인텔리전스의 최적화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며, 이를 전 산업 분야 모든 종류의 레거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여 확장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단일 자동화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내장되어 제공되므로, 자동화가 가능한 또는 필요한 프로세스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신한은행 RPA ‘지점봇’ 사업 구현2021.12.14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클라우드 AI 자동화 솔루션 컨택센터 사업 강화2021.11.10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디지털 워크포스 서밋 2021’ 온라인 개최2021.09.28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클라우드 기반 RPA 도입 전년比 1000% ↑2021.08.30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기업들은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가 성공적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방해요소가 되지 않도록 사이클 타임과 전반적인 운영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포트리스아이큐의 인수를 통해 프로세스 인사이트를 자동화 계획 및 개발에 통합하면 가치 창출 시간을 줄이면서, 자동화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추가적인 시간과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고객 기업은 약 300만 건의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이중 선도적인 기업들은 조직 전반에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미 수만 개의 RPA봇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