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LG CNS "고객이 신뢰하는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도약”

방송/통신입력 :2022/01/04 11:08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4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동안 ‘디지털 혁신 조력자(Digital Innovation Enabler)’라는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혁신한 결과, 전문 역량을 빠르게 축적했고, 클라우드·금융IT·물류최적화 등의 분야에서 국내 DX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제부터는 실질적 성장을 보다 가속화하고,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 성공적 DX를 경험할 수 있도록 리드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고 인정하는 ‘디지털 성장 파트너(Digital Growth Partner)’로 도약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이어서 올해 임인년(壬寅年) 경영방침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의미 있고 가치 높은 일에 몰두하고, 개인 전문역량의 꾸준한 축적과 협업 실력을 갖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 리더들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업무 혁신가와 창의적 사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DX 전문역량 기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며, 플랫폼 기반의 구독형 SaaS 사업 비중을 본격적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서비스의 빠른 진화 속도, 시장과 경쟁 양상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기술·전문 기업과의 개방형 생태계를 확대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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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가치 혁신은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인정받는 기본이자 정도(正道)가 될 것임. 이를 위해, 고객 가치 탐색에 몰입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DX 경험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이 인정하는 일등 사업을 창출해야 한다. 관행을 탈피하고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도 시도해야 한다.

올해는 LG CNS의 위상과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이며, 세 가지 경영방침에서 강조한 혁신은 미래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촉매 역할을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