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예정보다 하루 이른 7일 막 내린다

CTA "백신 접종·자가진단 이어 안전 확보 위한 조치"

홈&모바일입력 :2022/01/01 16:28    수정: 2022/01/01 18:36

다음 주 3일부터 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전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2가 예정보다 하루 이른 7일 막을 내린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CTA(소비자기술협회)가 31일 이와 같이 밝혔다.

올해 CES는 3일부터 4일까지 전세계 언론 종사자를 위한 미디어데이와 기조연설, 5일부터 8일까지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시장 운영이 예정되어 있었다.

CTA가 CES 2022 전시장 운영 일정을 하루 줄이기로 했다. (사진=씨넷닷컴)

CTA는 "전시 일정을 하루 단축한 것은 현재 CES가 진행하는 방역조치에 더해 추가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CES는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 CDC(질병통제센터)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현장에 참가할 수 있다. 또 현장 등록을 위한 배지를 받을 때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배포하고 행사장 입장 전 자가검사를 강력히 권고했다.

그러나 메타(구 페이스북), GM, 레노버,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라스베이거스 전시장 운영 등을 취소하고 비대면(온라인) 전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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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A는 "지난 2주간 2천2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현장 참가를 확인했고 추가로 143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전시장 설치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전시 일정을 3일로 단축하고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집중적인 보건·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