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보튜브’로 로봇 기술지원 장비·서비스 개시

전국 로봇지원기관 보유 시설장비·서비스 한눈에

디지털경제입력 :2021/12/28 18:04

전국 로봇지원기관 보유 시설장비 및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보튜브(Robo-Tub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기술지원 및 장비공동활용 플랫폼, ‘Robo-Tube’의 개시 선포식 및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Robo-Tube는 지원기관(공급)과 수요기업(수요)을 매칭해주고 로봇지원기관의 공동 기술지원과 장비활용을 활성화하는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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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문우 제조지원팀장이 로보튜브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i-Tube와 연동해 공동활용 장비와 로봇산업 특화 서비스를 통합 검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개방형 기술지원 맞춤형 지도 서비스, 로봇 수요/공급기업 DB 정보 등록·조회, 수요자·공급자 매칭 기술지원 장터, 로봇산업 관련 전문가 채널, 정보교류 커뮤니티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Robo-Tube를 통해 로봇에 특화된 연구장비 및 전문인력에 대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로봇 생태계 강화를 위한 로봇분야 기술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